말씀이 빛이다. 1월26일(화) 창27장

말씀이 빛이다. 1월26일(화) 창27장

1. 이삭 가정이 복을 다투다.(1-29)

1)이삭이 나이 들어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한다. ①이삭은 영적 분별력을 잃었다. 그는 하나님의 약속(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창25:23)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잘 보지 못한다. ②이삭은 야곱보다 에서를 더 좋아한다. 이사은 에서의 야성적 외모를 하나님의 약속보다 더 좋게 여긴다. 이삭은 에서에게 “별미를 만들어 오면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4)고 한다. ③이것은 이삭이 창25:23의 하나님의 뜻을 잊어 버리고 에서를 메시아 언약의 계승자로 세우려는 것이다. 이삭은 영적 분별력을 잃었다.

2)리브가와 야곱은 어떻게 반응하는가? ①그들은 인간적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한다. ②두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지만, 남편과 아버지를 거짓말로 속이고 음모를 꾸며 복을 빼앗는다.-리브가는 야곱을 위하여 별미를 만들고, 야곱은 에서로 변장하여 어머니와 음모를 꾸민다. 야곱은 아버지를 속이고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는 거짓말을 하며 복을 가로챈다.(5-25) ③리브가와 야곱의 행동은 옳지 않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을 인간적 방법(거짓말과 음모)을 동원해서 이루는 잘못이다.

2. 하나님의 뜻대로 된다.(26-46)

1)이삭은 야곱을 축복한다. ①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께서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복을 주시고, 만민이 너를 섬기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27-29) ②야곱이 나가고 에서가 별미를 만들어 들어올 때, 이삭은 속은 사실을 알고 심히 떨게 된다.(33) 이것은 자기 잘못을 깨닫고 하나님의 예언(창25:33)이 이루어지는 것을 알고 두려워하는 떨림이다. ③에서도 울고 통곡한다.(34,38) 속이는 야곱에게 복을 빼앗겼다는 억울함의 울음이다. 에서는 동생 야곱을 죽이도록 미워한다.(41)

2)하나님의 말씀은 성취되었다. ①하나님의 언약을 맡은 가정의 사람들은 약한 죄인들이다. 이삭과 에서는 하나님의 약속을 잊어 버린 육적인 사람들이었고, 리브가와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고 인간적 술수와 방법으로 이루려는 죄인들이다. ②하나님은 이삭이 속아 야곱을 복주도록 허용하였으나 야곱과 리브가의 행동이 정당화 될 수 없다. ③만일 언약의 가정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기다렸다면 하나님은 주권적인 인도하심 아래 모든 일을 이루셨을 것이다.

3)이삭의 가족은 인간의 방법을 동원한 대가를 치룬다. ①이삭은 하나님의 약속을 잊어 버린 후에, 아내와 야곱에게 속아 야곱을 복주지만, 야곱을 밧단 아람으로 보내게 된다. 이삭은 아들을 오랜 세월 보지 못하는 고통을 당한다. ②리브가는 에서의 분노로 인하여 야곱을 밧단 아람으로 피신시킨다. “네 형의 분노가 풀리기까지 몇 날 동안 피신하라.”(44)고 하였는데, “몇 날”이 “20년”이별이 되었다. 리브가는 평생 아들 야곱을 보지 못한다. ③야곱과 에서는 오랜 세월 원수로 지나고 고통을 당한다. ④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과정 속에서 인간적 방법과 육적 욕심이 나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성취해야 한다.

3. 적용과 기도

1)이삭의 가정은 하나님이 선택한 언약의 가정이다. 그러나 온 가정은 갈등과 약함이 있었다. 아버지 이삭, 아내 리브가, 야곱과 에서는 서로 속이고 미워하는 연약한 존재들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가정을 약속 안에서 일하시고 이들을 보호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주권적으로 인도해 가신다. 이것이 우리의 기쁨이다. 우리도 복음의 언약아래 살아가지만 이삭의 가정처럼 믿음이 약하고 자주 넘어진다. 때로는 서로 부딪치고 마음이 다치고 고통을 겪는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 가정과 인생 안에 일하시고 우리를 보호하시고 약속을 이루어가시기에 감사하다. “하나님! 저는 연역하고 절망하는 죄인입니다. 그러나 우리 가정과 인생 안에 하나님이 일하여 주소서. 우리를 일으키시고 훈련해 주소서.”

2)이삭은 언약의 계승자이며 아버지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잊어 버리고 눈이 어두워 육적 감정을 따라 살았다. 신약의 성도들도 하나님의 약속을 잊어 버리고 육적 욕심과 성취만을 따라 살 수 있다. 성도에게 주신 하나님의 자녀됨, 죄사함과 의로움, 하늘의 상속자라는 놀라운 약속을 잊어버리면, 우리도 이삭처럼 땅의 외모와 힘과 성공을 추구하며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 하나님은 속이는 자 야곱을 20년 밧단아람에서 훈련한 것처럼, 성도인 우리도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도록 훈련하신다. 매일이 주님의 사람으로 훈련되는 과정임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