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빛이다. 1월29일(금) 창30장

말씀이 빛이다. 1월29일(금) 창30장

1. 레아와 라헬의 질투와 갈등(1-24)

1)야곱의 두 아내가 서로 시기하며 갈등한다. ①라헬이 자기가 야곱에게 아들을 낳지 못함을 보고 언니를 시기한다. 남편에게 내게 자식을 낳게 하라. 내가 죽겠노라.(1)고 한다. 야곱도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며 라헬에게 성을 낸다.(2) ②라헬은 여종 빌하를 남편에게 준다. 빌하가 임신하여 단을 낳는다. 단의 이름은 “하나님이 내 억울함을 푸시고 내 호소를 들으셨다.”는 뜻이다. 빌하가 다시 임신하여 납달리를 낳는다. 이름의 뜻은 “내가 언니와 경쟁하여 이겼다.”이다.(3-8) 라헬은 자기 중심적인 모습을 보인다. ③레아도 출산이 멈춤을 보고 여종 실바를 야곱에게 준다. 실바가 아들을 낳고 갓이라고 한다. 그 뜻은 “복 되도다.”이다. 실바가 다시 임신하여 아셀을 낳는다. 아셀은 “기쁘도다.”는 의미이다.(9-13) ④레아가 간절히 사모하자, 하나님이 레아의 소원을 들으셨으므로 아들, 잇사갈을 낳는다. 뜻은 “하나님이 내게 그 값을 주셨다.”이다. 레아가 다시 6번째 아들을 낳고 스불론이라 한다. 의미는 “이제는 그가 나와 함께 살리라.”는 의미이다. 레아는 그 후에 딸 디나를 낳는다.

2)야곱 가정의 여인들의 갈등을 통해 하나님은 어떻게 일하셨는가? ①레아와 라헬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편의 인정과 사랑을 받으려고 경쟁한다. 인간의 연약함과 죄의 모습이다. 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이 가정을 보호하신다. ②두 여인의 경쟁 속에서 야곱에게 빌하와 실바를 통해 4명의 자녀를 주신다. 이것은 야곱 집안에 계속 갈등을 빚었고,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갈등은 반복된다. ③레아는 남편의 사랑을 오랫 동안 받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레아를 긍휼히 여기셔서 태의 문을 여시고 6명의 자녀를 주셨다. ④하나님은 오랫동안 자녀가 없는 라헬을 훈련하셨고, “라헬을 생각하셔서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시고 태의 문을 열어 주셨다.”(22) 라헬이 요셉을 낳고 “하나님이 내 부끄러움을 씻으셨다.”고 한다.

2. 야곱과 라반의 갈등(25-43)

1)야곱은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라반에게 말한다. ①야곱이 외삼촌 집에 14년 종으로 일하였다. 요셉을 낳았을 때 라반에게 말하기를 “나를 고향 땅으로 가게 하라.”한다.(25-26) “나는 언제나 내 집을 세우리이까.”(30) ②라반은 야곱으로 인하여 부자가 되었음을 알고 야곱이 더 머무르기를 원하며 “네 품삯을 정하라.”고 한다.(27-28) ③야곱은 라반에게 자기 소유를 제안한다.-점있는 양이나 얼룩 새기를 자신의 소유로 제안한다.(31-32) 이 제안은 라반의 마음을 움직였다. ④야곱과 라반의 갈등은 야곱의 양보로 품삯을 정하였고, 이후 야곱은 성공적인 목축으로 매우 번창하게 된다.(33-43)

2)야곱의 삶에 하나님은 일하신다. ①야곱은 14년 라반의 종으로 일하면서 11아들과 딸을 얻어 이스라엘 족속의 대가족을 이루었다. ②야곱은 이제 “나는 언제나 내 집을 세우리이까”(30) 고민하였고 하나님께서 모든 과정에 돌보신다는 믿음으로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원했다. ③야곱은 동물의 수정 기간에 눈에 보이는 것이 동물의 임신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이해했고, 이후에 성공적인 목축을 통해 자기 소유를 늘려갔다. 이것은 야곱의 행동의 결과가 성공을 가져 온 것이 아니라 야곱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게 된다.

3. 적용과 기도

1)야곱의 가정과 인생은 인간의 연약한 죄로 인한 갈등이 계속되었다. 야곱의 아내들-레아와 라헬의 시기와 질투는 우리들의 모습이다. 속이는 자 야곱과 교활한 외삼촌 라반과의 갈등도 인생의 축소판과 같다. 우리는 여전히 죄와 갈등의 현장에서 살아간다. 언약의 가정 야곱 인생의 갈등과 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의 가정 안에 일하시고 약속을 이루어 가신다. “하나님! 성도인 우리 삶에서 끔찍한 죄의 모습과 다툼을 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 안에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훈련하시고 성장시켜 가심을 믿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은혜를 주옵소서.”

2)이스라엘은 역사 속에서 선민 의식-민족의 우월감을 자랑했던 민족이다. 그러나 야곱 가정을 보면 그들의 근본이 우수한가 말할 수 없다.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서 공로나 자격이 없는 자이다. 오직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택하시고 사랑하셨기에, 그들과 함께 하셨고 그들을 백성으로 세우셨다. 우리도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거역하고 반항하였던 죄인들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고 찾아오셨고 우리를 긍휼히 여기셨기에 교회로 불러주셨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행하시기에 우리는 주님을 배우며 닮아간다.